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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 앱 이용 습관 공개... 더 짧게, 더 자주 이용하는 '찰나의 쇼핑'이 대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04 09:08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월간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 4,315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의 최근 이용 습관이 공개되었다.

앱 분석 기업 와이즈앱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이용자는 한 번에 30초씩 하루 12번씩 1.9개의 쇼핑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 한 번에 42초씩 하루 6회, 8월에는 32초씩 하루 10번, 12월에는 30초씩 하루 12회를 사용해 더 짧게 더 자주 이용하는 찰나의 쇼핑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가장 사용자가 많았던 쇼핑 앱은 쿠팡으로 12월 한 달 707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11번가 671만 명, 3위는 449만 명이 사용한 티몬, 4위는 400만 명의 위메프였다. 5위와 6위는 이베이 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388만 명과 337만 명이 이용했다.

위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2,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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