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도 고급화 차별화 시대...김해 '율하자이힐스테이트' 6일 견본주택 오픈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1.02 16:59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공공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기존의 LH가 공급하던 공공주택과는 차별화되고 고급화돼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LH가 공공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격도 주변 시세나 분양가 보다 낮을 전망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정부에서 발표한 2014년 9.1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2017년까지 공공택지를 공급하지 않기 때문에 김해에서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라 할 수 있어 희소성도 높다. 이러한 영향으로 9월에 분양한 부산 강서구 '명지LH오션타운'에는 평균 8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인기를 반영한 바 있다.


    김해 율하2지구에 공급되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LH가 주관하는 공공택지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만나 '합리적 분양가'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다. 브랜드 가치도 높다. 김해 지역의 청약경쟁률을 감안했을 경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서 조사한 '2016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기록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조사됐다. GS건설은 9월에 분양한 부산 '명륜자이'가 평균 청약 경쟁률 5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인기를 대변했다.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도 이번 민간참여 공공분양에 참여해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 1,2위가 함께하는 유일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다.


    이러한 상황에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합리적 분양가'에 '브랜드 프리미엄'를 동시에 갖춘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일반공공주택과는 차별화된 아파트이다. 우수성이 입증된 'GS건설'과 '현대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설계와 시공을 통해 공급하기 때문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었다.


    김해 율하2지구 내에서도 상업지역과 가장 가까운 B-1BL에 들어서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의 10개동, 총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이다. 주택형은 74㎡(213세대), 84㎡A(674세대), 84㎡B(225세대), 84㎡C(133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뛰어난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평면은 74㎡, 84㎡A, 84㎡B에서 4Bay 설계를 도입했다. 대형 알파룸이 적용된 74㎡, 84㎡A는 플러스옵션을 통해 가구 특성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넓은 거실과 주방의 확장성이 뛰어난 84㎡B에도 알파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안방과 자녀방의 독립성을 살린 84㎡C타입에서도 알파공간, 베타공간이 짜임새 있게 설계되었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개방감이 높고,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접해 있어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 입면, 측벽 패턴의 고급스러운 특화 디자인을 도입했고, 데크 주차,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 분리 설계가 주는 쾌적함은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가 묻어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위치하고, 2016년 1월 6일 오픈 한다. 총 세대수 1,245세대 중 특별공급 797세대, 일반공급은 448세대이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민간분양 주택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지만, 당첨자 발표 이후 미당첨 동호수 발생 시에는 주택 소유여부 등과 상관없이 내 집 마련 신청 및 계약을 할 수 있다. 특별 공급은 1월 9일이며, 부산과 경남에서 신청 가능한 1순위 청약일은 1월 10일, 2순위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