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2 16:36
- ▲ 드림성형외과 정재연 원장
최근 성형 사실을 고백하는 연예인이 많아지고 있다. 대중들도 이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특히 가슴성형을 밝히는 연예인들에게는 비난보다 용기에 응원을 보내는 추세다.
한국 여성의 경우 선천적으로 작은 가슴을 지닌 경우가 많다. 또 출산으로 인해 가슴이 쳐지고 더 작아지거나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지방이 빠지면서 가슴까지 소실된 경우도 있다. 이런 여성들은 여름철 비키니나 끈 원피스 같은 가슴라인이 강조되는 의상들을 입을 때 자연스럽게 가슴성형을 고려하게 된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가 대세인 요즘 가슴성형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함께 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드림성형외과 정재연 원장은 "가슴은 여성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상징이다. 가슴성형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가슴만을 위해서라기보다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찾고 자 하는 분들이 많다. 가슴성형은 여성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성형수술 중 하나이며 한국 또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가슴성형은 성형수술 중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체형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하며, 보형물 종류 및 크기와 모양 등에 대한 최적의 수술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국내에 도입된 보형물 모티바는 향상된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으로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