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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IoT·머신러닝 등 내년 IT업계 5대 트렌드 발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2.23 17:21

브로케이드는 주목해야 할 5대 IT업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내년에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 네트워크기능가상화,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의 기술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SDN 및 NFV 구성요소 생태계를 기반으로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멀티벤더를 지원하는 완벽한 SDN 인프라 솔루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업들은 특정 업체에 종속적인 플랫폼은 한계가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서비스 공급업체, 많은 데이터센터 사이에서 SDN과 NFV 도입이 증가한다.

IoT의 표준화도 시작된다. 안전하고 개방적이며 유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표준 개발이 이뤄진다. 표준들은 발전된 IoT 생태계를 조성해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서비스를 혁신한다.

머신러닝의 중요성도 확대된다. 특히, 네트워크 분야에 적용이 이뤄진다. 또한 SDN및 NFV와 결합돼 차량 네트워킹, IoT, 모바일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업체들에게 핵심 경쟁력이 된다.

섀도우 IT도 기업용 IT가 소비자 서비스의 기능, 사용의 편의성,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 기업의 IT 및 정보 보안팀들은 이의 대응을 위해 SDN, NFV 보안 서비스, 고급 암호화, 신원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등을 통해 인프라 보호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플랫폼 개발도 가속화된다. 주로 게임 및 교육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중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플랫폼이 확립되면서 통신, 데이터 시각화, 상황 인식에 대한 실험적인 응용 프로그램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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