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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 강화한 'G패드3 10.1 FHD LTE'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2.19 14:34

LG전자가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PC 'G패드3 10.1 FHD LTE'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G패드3 8.0 장점을 유지하면서 LTE 통신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10.1인치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이 HD보다 2배 선명하다. 화면 비율은 16대 10이다.

이 외 사양은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6000mAh 배터리, USB-타입 C 포트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6.0.1로 구동되며 제품 두께는 7.9 mm, 무게는 510g이다.

특히, G패드 시리즈 중 처음으로 최대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거치대 '킥스탠드'를 채택해 눈길을 끈다. 킥스탠드로 태블릿을 세우면 탁상시계나 달력, 디지털 액자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패드를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리더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측면의 Q버튼을 누르면 화면 청색광을 줄이는 리더모드가 작동된다.

이 밖에 스마트폰 화면을 태블릿에 그대로 보여주는 모니터 모드, 태블릿 전용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G패드3 10.1 FHD LTE'는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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