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이엔드급 골프클럽 마크앤로나, 고반발 드라이버 '버텍스' 한국 출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2.14 10:24

    신개념 고반발 드라이버 '버텍스'


    비거리는 모든 골퍼들의 공통된 화두다. 짧은 비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골프 브랜드 마크앤로나에서 신개념 고반발 드라이버 '버텍스'를 출시했다.


    독특하고 섬세한 디자인의 고가 골프의류 마크앤로나는 국내 골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기능성 측면에서도 하이엔드급 골프클럽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마크앤로나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의류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골프클럽을 론칭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인 버텍스 드라이버는 우수한 비거리와 방향성, 소프트한 타구감 등 고반발 드라이버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발력이 우선시 되는 헤드로 설계해야 한다. 고반발 헤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페이스 부분을 아주 얇고 강하게 만들어야 최고의 반발력을 실현할 수 있다. 최첨단 고반발 페이스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용의 경우 2.4mm, 여성용의 경우 2.3mm의 최소한의 두께로 제작 됐다. 고반발 재질의 페이스를 십여 차례 특수 열처리로 마감해 내구성 또한 탁월하다.


    드라이버의 장타 실현을 위해서는, 페이스 뿐만 아니라 전체 헤드 구조의 효율적인 설계 또한 필요하다. 최첨단 컵 페이스(Cup-Face) 구조의 투피스 헤드로 관성모멘트를 높여서 파워가 부족한 골퍼들이 가벼운 힘으로도 스윙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샤프트는 드라이버의 엔진이다. '고반발' 헤드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고반발 전용 샤프트가 필요하다. 마크앤로나 버텍스는 부드럽게 공을 밀어주면서 깨끗하게 튀어나가는 느낌의 고반발 전용 장인 수공 샤프트를 장착해 임팩트 때 탄성과 밸런스를 극대화했다. 버텍스의 고반발 전용 샤프트는 가볍고 우수한 탄소원단을 사용해 중량은 줄이고 탄성은 높여 부드러운 힘으로도 최장 비거리를 실현시킨다. 임팩트시 공이 페이스에 오래 머무는 듯한 타구감과 정교한 방향성도 버텍스 드라이버의 특징이다.


    또 고반발 드라이버의 단점인 과잉 사이드 스핀 량을 줄이고 발사각을 높여 공이 쉽게 뜨고 일관성 있는 탄도를 만들며 강한 직선 타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이점이다.


    높은 기술력에 마크앤로나만의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얹은 버텍스는 일본 인기 배우 '기무라 타쿠야' 부부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로도 유명하다. 마크앤로나는 원래 일본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골프클럽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입처는 ㈜JK네트웍스, 판매처는 전국 신세계 백화점 골프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