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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정유년 맞이 '해돋이 여행' 상품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2.09 10:03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해돋이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해돋이 여행은 일년에 단 한번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교통체증을 비롯해 숙박시설 예약도 어려움이 많았다. 여행박사의 이번 상품은 비행기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1박2일 동안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박사는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 여수 자산공원, 지리산 천왕봉, 통영 국제음악당을 비행기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를 내놨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료, 1박 숙박, 전용 버스 투어, 관광지 입장료, 식사가 모두 포함되며 지역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28만 1000원부터 판매한다.

왕복 항공권만 구매해 자유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포항, 여수, 사천, 김해공항으로 12월 31일 오전 7시~9시경 출발, 이튿날 일출을 보고 오후 5시~8시 사이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유류세 포함 17만 3200원부터 판매하며, 이용 고객에게는 신년 선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여행박사 국내여행 이원근 팀장은 "올 한해 근심과 걱정은 잊고 정유년 첫 일출을 보며 원기를 충전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희망차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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