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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마켓, 영상과 메신저를 결합한 'V커머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2.07 14:16

헬로마켓은 모바일 메신저와 영상 아이템을 통합시킨 'V커머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V커머스'는 판매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글로벌 영상 서비스 메신저 '스냅챗'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영상으로 간편하게 찍어 올리면 구매자가 헬로마켓 모바일 메신저인 '헬로톡'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 희망 아이템에 대해 대화한다.

구매자는 '헬로톡'에서 판매자에게 거래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찍어서 안심영상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판매자가 올린 안심영상은 판매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영상은 사용할 수 없고 '헬로톡'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만 업로드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돼 있어 구매자가 믿고 거래가 가능하다.

헬로마켓은 오는 8일부터 소중한 친구에게 헬로마켓 5000원 현금포인트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초대자 1인당 친구 5명까지 5000원 현금포인트를 무료로 선물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로 헬로마켓의 4000만개가 넘는 다양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올해 헬로마켓이 야심차게 선보인 통합 영상거래 서비스는 개인간 거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임을 자랑한다"며 "헬로마켓은 개인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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