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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 91% 차지...2위는 화웨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24 14:53

애플이 지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의 90% 이상을 독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영업이익 85억달러(약 9조9917억원)를 기록하며 전체 91%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2위로 영업이익 2억달러(약 2351억원)로 2.4%를 점유했다. 비보와 오포 및 관련 업체들은 모두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3분기 단종되면서 애플의 영업이익 독식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그동안 영업이익에서는 1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는 삼성에 뒤진 2위를 유지해왔다.

한편, 삼성전자의 무선사업 부문은 3분기 매출액 22조54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96%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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