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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입실 직전에도 연기할 수 있는 '예약연기제'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24 13:48

여기어때는 10번째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로 '예약연기제'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연기제는 고객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예약 숙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예약취소가 안되는 시간대일 때 예약금을 손해 보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고객은 여기어때 앱의 예약내역에서 예약연기신청 버튼을 통해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한 뒤 예약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다음 번에 해당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 받는다. 입실 3시간 이내에는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전에는 전액환불 보상제에 따라 전액환불이 가능하다.

심명섭 대표는 "고객만족과 신뢰,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준 혁신 프로젝트란 단단한 토양 위에 종합숙박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게 됐다"며 "숙박 예약 혁신을 주도해 고객과 숙박 제휴점을 잇는 상생과 시장 확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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