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브로드밴드, 옥수수 드라마 '1%의 어떤 것' 누적 500만뷰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23 15:42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서비스 중인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누적 500만뷰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9월 30일 첫회가 공개된 이후 매주 시청량이 늘어나며 첫 주 대비 시청량이 5배 이상 상승, 누적 5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TV와 뉴미디어인 모바일미디어 간 성공적 시너지를 만든 사례로 눈길을 끈다. '옥수수'에 선공개하고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와 B tv에 합본을 서비스하며 모바일-TV 선순환 콘텐츠 소비 사이클을 만들었다.

모바일 드라마는 10분 내외로 짧아야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짜임새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호응을 얻은 점도 중요하다. 짧은 러닝타임이 곧 모바일 최적화라는 공식을 깨고 재밌는 콘텐츠는 시장에서 반응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1%의 어떤 것'은 IPTV, 케이블, 앱스토어 등에서 VOD 유료판매 중이며 전세계 70여개국 동시 론칭 등 국내외 판권 유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팬덤은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로 이어져 드라마 주 시청층인 여성 3049세대 타깃 시청률이 3%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타 플랫폼에 없는 오리지널리티와 포맷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해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