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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스타트업, 가상 피팅 앱 '마이핏 아바타'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21 15:13

세종대는 창업 기업인 피타크리에이티브가 최근 '마이핏 아바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타크리에이티브는 세종대 융합창업연계전공과 연계하여 2016년 4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마이핏 아바타'는 피타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2D 아바타 가상 피팅 앱이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의 피팅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가상 피팅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후 김 대표는 이를 옷 입히기 게임 방식과 연결시켜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피팅하는 새로운 형태의 앱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면 여기에 맞추어 60여 개의 기본 체형에 옵션 바디까지 250여 개의 아바타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이미지를 통해 피팅 느낌과 옷의 길이를 파악할 수 있고, 앱 하단의 메시지를 통해 정확한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비자가 피팅과 동시에 게임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SNS와 연동해 자신의 아바타를 공유할 수 있다. 현재 '마이핏 아바타'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됐으며 iOS 용과 PC 웹 버전은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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