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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실력 있는 창작자 발굴 위한 '오픈 스테이지'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17 10:04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18일 오후 7시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스테이지'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창작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공연장과 기술,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아프리카TV의 신예 발굴 프로젝트다.

'오픈 스테이지'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공감대로, 양경민, 보이스지완, 안기효 등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감대로와 양경민, 보이스지완은 앨범까지 낸 뮤지션이며, 프로게이머 출신 안기효 역시 방송에서 가창력을 여러 번 선보였다.

각 참가자들은 본인이 꾸미는 무대와 동시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공감대로와 양경민은 팬을 위한 무대 코너를 만들어 자신의 팬을 위한 노래를 선보이며, 안기효와 보이스지완은 내 인생의 노래 코너에서 노래에 담긴 사연과 함께 자신의 인생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공연에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출연자에게 환원하고,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내 모바일과 PC배너, 실시간 핫이슈, 방송국 상단 스킨 등의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오픈 스테이지'는 대형기획사와 대중성의 틈바구니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창작자와 팬의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은 창작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오픈 스테이지'를 뮤지션뿐 아니라 개그맨이나 클래식 연주자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에게 열 방침이며, 창작자 참가 신청과 관람 신청은 '오픈 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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