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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중국어 숙박 예약 서비스 '야왈바'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18 10:41

야놀자는 중국어 숙박 예약 서비스 '야왈바'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의 중국 브랜드인 야왈바는 '야(Ya)'와 '놀자'를 뜻하는 중국어 '玩儿吧(왈바)'의 합성어로 중국어 버전 PC및 모바일 웹사이트다.

야왈바는 야놀자의 2만8000개 숙박 DB 중 중국인이 선호하는 2000개의 국내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우선 선정대 등록했으며 예약 가능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객실은 최대 30일 전 예약이 가능하며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와 소통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 1위 카드사 '유니온페이'로 결제 가능하다.

또한 큐큐, 웨이보 등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와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웨이보 야놀자의 야왈바 페이지에서는 한국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 중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이사는 "야왈바는 중국 개별자유여행시장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숙박 수요를 야놀자 제휴점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다각도로 기획해 온 결과물"이라며 "이번 중국어 버전 웹 서비스 오픈을 기점으로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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