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중소기업의 꿈을 이루어 주는 교두보 역할

    입력 : 2016.11.16 03:00

    [2016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 지속가능경영 부문]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대표이사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대표이사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 백여현)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특화된 벤처 캐피탈·사모펀드(private equity) 운용사로,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투자 육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창업 촉진과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1986년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해 설립해 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고 1987년 출자금 총액 50억 원의 제1호 벤처조합을 결성, 1999년까지 4개의 벤처조합을 결성했다.


    2008년에는 중국 상해사무소를 설립하며 중국에 진출했고, 중소기업청 창투사 평가에서 A+를 받았다. 2009년 결성금액 300억 원으로 한국투자벤처조합 제9호를 청산했고, 2010년 자본금 25억 원 증자를 단행했다. 2011년 합자 RMB펀드 설립과 제10호를 청산했으며 2011 대한민국벤처창업대전에서 유공자포상-대통령 표창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2012년에는 제20호 결성(1048억 원), 2013년 한국벤처캐피탈 Best Venture capital house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도 중기청 창투사 평가에서 10년 연속 A+를 받았고, 시너지(5605억 원), 글로벌인프라 PEF(1700억 원), 글로벌제약 PEF(1350억 원)을 결성했다.


    2015년에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조합(1000억 원), 우리성장파트너십 PEF 1300억원 결성, 상해방정한투주식투자파트너십기업(1억 USD)를 결성하며 성장해왔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01년 이후 8개 청산펀드 Poded Gross IRR 18.8% 펀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010년 30개사 715억, 2011년 34개사 937억, 2012년 41개사 1005억, 2013년 39개사 1203억, 2014년 61개사 1315억, 2015년 81개사 2584억 원을 투자하며 꾸준히 투자 집행을 해왔다.


    또한 성장산업 발굴투자를 위해서 IT, 헬스케어, 부품·소재, 에너지, 소비재·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공학 전공 심사인력 15명, 공인회계사 6명, CFA 1명, 투자경력 10년 이상의 Senior 심사인력 13명, 중국 내 전문 심사역 8명 등 40인의 투자전문인력을 업계 최대 규모로 보유해 운용팀의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최근 3년간 현황을 보면 2013년 매출액 151억 원, 2014년 378억 원, 2015년 774억원의 매출액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 -13.7%, 2014년 149.2%, 2015년 204.9%로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13년 46억 9천 2백만 원, 2014년 133억 6천 3백만 원, 2015년 553억 8천 3백만 원을 기록했고,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13년 30.9%, 2014년 35.4%, 2015년 71.5%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3년부터 19.9%, 35.7%, 31.7%를 기록했다.


    백여현 대표는 "국내외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미국 및 글로벌 산업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변화 추세를 감지하기 위해 2016년 미국 지사 설립과 함께,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현지 사무소를 통해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 진출 및 국내에 다리 역할을 하며 벤처캐피탈 선진화와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