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6 03:00
[2016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 지역혁신 부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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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 민선6기 권선택 호는 출항 이후 시민, 경청, 통합의 3대 가치를 최우선하며 시민이 주인되는 대전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6 한국의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권 시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의 체감행정을 위해 사랑방 경청회, 아침동행,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시민의 시정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보통시민 500명이 참여하는 시민행복위원회('15.3)와 명예시장제(1~5대)를 설치·운영해왔다.
이러한 경청의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한 '청년 취·창업과 도시재생, 대중교통혁신과 안전한 대전만들기'의 4대 시정성과가 돋보인다.
경제우선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 10만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국내총생산 3%를 목표로 하는 행복경제1.2.3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기업 채용수요조사를 토대로 한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3,7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이를 통해 대전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기초과학연구원 착공과 사이언스콤플렉스 실시협약 체결 등 엑스포 재창조사업 가시화를 통해 과학과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대전의 미래먹거리를 구체화하였다.
활기찬 도시재생을 위해 '사람이 모이고 찾는 장소'로의 변화에 방점을 찍고, 옛 충남도청사에 원도심 활성화 전담기구인 도시재생본부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였다.
민관협치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옛 도청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협의회 운영,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등의 시책 추진으로 사람과 장소 중심의 종합적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유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나눔 실천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공유네트워크와 주민관계망 형성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중교통 혁신 과제 해결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트램으로 결정하고,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친환경 미래교통 환경 확충을 위한 힘찬 행보도 계속하고 있다.
또, 충청권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이 7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철도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도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고 마을공동체 중심의 안전마을 만들기(11개소)에 주력하는 한편,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확대(전국지자체 수범사업으로 확대 중) 실시를 통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가일층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