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친환경도시 정착

    입력 : 2016.11.16 03:00

    [2016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 친환경경영 부문] 오시덕 충청남도 공주시장


    오시덕 충청남도 공주시장

    오시덕 공주시장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을 내걸고 행복한 변화를 일구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인구감소, 시세축소 등의 불리한 시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활력 넘치는 혁신적 창조기업 도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희망의 관광도시, 미래가 행복한 농촌, 교육과 복지·환경,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선진행정도시 건설을 목표로 공주시는 이제  친환경경영 정책을 시의 주요 모토로 삼아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십 년 간 고질적인 민원을 유발해 온 도축장 악취문제를 해결하여 악취 민원 제로화에 성공하여 '2015 환경부 우수사례'에 선정됨은 물론,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1급 발암물질인 농촌슬레이트철거지원정책을 600% 확대, 지원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시장은 특히 관광자원개발과 환경보전의 조화로운 추진에 정성을 다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시' 및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친환경 개발조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유기성폐자원,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저탄소녹색마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을 통한 폐열재활용으로 3만 5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ESCO사업을 통한 폐열공급 사업으로 연간 16억 8천여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생태환경도시육성을 위하여 공주 금학동 지역에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 등을 갖춘 생태힐링지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밖에도 청소현장체험아카데미 운영, 숨은자원찾기 운동 전개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정책을 펼친 결과 '2015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과 '2015 대한민국 로하스대상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오시덕 시장은 "이러한 친환경 사업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의 환경문화를 정착하고 시민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육, 문화, 복지기반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이어나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선진 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