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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유아 교육서비스 '누리홈스쿨' 이용 요금 50% 인하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14 13:01

LG유플러스는 홈스쿨링이 가능한 영·유아 교육서비스 '누리홈스쿨'의 이용 요금은 기존 대비 50%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영∙유아 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의 콘텐츠는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홈스쿨'은 LG유플러스의 멀티미디어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를 통해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의 누리과정에 맞춰 한글, 수학, 영어, 독서, 한자 등 과목별 학습으로 구성된 교육용 서비스다.

'누리홈스쿨'은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토모노트의 홈스쿨링 버전으로, 부모용 커리큘럼 및 전체 영역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인 11월 10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누리홈스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월 2만2000원(VAT포함)의 서비스를 50% 이상 파격 할인된 금액인 월 1만89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홈보이의 영∙유아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 이용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 제공을 위해 기존 악기놀이편을 강화했고, 신규 콘텐츠 영역 발달놀이 편을 추가하는 등 80개의 콘텐츠를 280여개로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발달놀이편은 글로벌리더, 키즈 뮤지엄, 별별 창의력, 글자 동물원, 스마트 코딩으로 총 60여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악기놀이편은 기존 콘텐츠, 악기 놀이터, 악기세상, 동화세상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딩동이 집, 나도 작곡가, 동화세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딩동이와 EQ놀이 신규 가입자는 월 5500원(VAT포함)에 악기놀이와 발달놀이 풀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딩동이와 악기놀이 가입자는 기존 이용 요금으로 악기놀이편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장상규 홈기획관리담당은 "영∙유아기의 학습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홈보이 교육용 콘텐츠는 쉽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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