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14 11:34

위메프는 지난 10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위메프 물류센터 내 660평 규모의 냉장시설을 완비하고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선생'은 1인 가구, 다품목 소량의 신선식품 상품을 묶음배송으로 익일배송을 가능케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전용 스티로폼 용기를 사용하며 물류 전담팀이 배송 전 2회에 걸쳐 육안으로 품질검사 후 배송한다. 소량 상품까지도 묶음 배송이 가능하며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수산·건어물, 우유·치츠·요거트, 김치·반찬류 등 500여 가지다. 연말까지 100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하송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형마트가 주도하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온라인쇼핑몰이 대형마트의 수준의 신선도와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면 가격 경쟁력 부분에서 우월한 온라인 쇼핑몰로의 구매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며 "정기구매도가 높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