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모발이식이 무조건적인 정답 아니다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1.10 17:19

    굿라인성형외과 탈모치료센터

    탈모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가 있는 만큼, 탈모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단을 통해 탈모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치료에 무조건적인 것은 없다. 탈모의 원인에 따라 맞춤 탈모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모발이식도 마찬가지다. 모발이식은 탈모 치료 최후의 방법이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로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면 비수술적 접근이 우선이다.


    남성 탈모는 유전적 영향과 함께 환경 오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다. 하루 아침에 나타나지 않으며, 처음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 트러블과 더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과 함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진다. 결국에는 모낭 섬유화 현상이 발생해 정상적인 모주기가 바뀌어 모발이 솜털화되고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모발은 각종 아미노산 및 무기질 등의 영양분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런 구성물들은 혈액을 통해 공급받는다. 그런데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등으로 모발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이형성 모발이 형성될 수도 있으며, 심하면 전체적으로 모발이 급격하게 가늘어지면서 탈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또 임신과 출산, 펌, 염색 등이 모낭의 섬유화 원인이 돼 여성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굿라인성형외과 탈모치료센터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탈모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 진단과 치료를 진행,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탈모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굿라인성형외과에서는 환자들의 DNA를 채취해 자가세포를 이용한 안전한 탈모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환자의 자가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인자와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모낭배양액 주사요법'과, 환자의 모발을 소량 채취해 3주간 복제 배양한 후 주사하는 '모낭복제 주사요법'이 대표적이다.


    모낭배양액 주사요법은 혈행을 개선시켜주거나 영양을 주는 방식의 메조주사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치료법이다. 자가 혈액 혈장 내 성장인자와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물질을 같이 투여하고, 원인에 따라서는 스테로이드 없는 면역요법을 병행해 3주 후에 있을 모낭세포 주입(모낭복제주사요법) 후 자리 잡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요법이다.


    모낭복제주사는 자가 모발을 소량 채취해 모낭유두세포를 3주간 증식 배양시킨다. 3주가 지난 후 증식 배양을 통해 수 백배로 늘어난 모낭 개체 수를 탈모 부위에 주사하는 요법으로 200개 정도의 소량 모발만으로 수 만개의 새로운 모낭을 증식시킬 수가 있으며 자가 DNA를 활용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