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고민 해결 '울쎄라 리프팅', '써마지 CPT' 주목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1.10 17:16

    코웰성형외과 이윤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세월의 흐름으로 인한 노화는 젊음 유지를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던 클레오파트라도 막을 수 없었듯이, 나이 들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필연적 현상이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최고 관심사는 바로 동안 외모다. 최근에는 예쁘다는 말 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칭찬으로 여겨질 정도로 나이 들어 가는 얼굴을 달가워하는 사람은 없다.


    코웰성형외과 이윤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나이가 들면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 탄력과 볼륨을 잃게 되고, 피부 지지 역할을 하는 근건막층(SMAS층)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아래로 처지게 된다. 또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이 감소하면서 생기를 잃으며 복합적인 노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갑게도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해 노화를 방지하고 시간을 되돌리는 안티에이징 시술로 노화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 중에서도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내는 울쎄라 리프팅과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써마지 CPT가 각광 받고 있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HIFU)를 피부 처짐의 근본 원인이 되는 근막층에 조사해 열 응고점을 만들고 수축 반응을 유도, 처진 피부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진피층에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해 피부가 팽팽해질 뿐만 아니라 눈가, 이마, 팔자, 턱, 목 등의 주름이 펴지고 무너졌던 얼굴라인이 날렵하게 변할 수 있다.


    써마지 CPT는 강력한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피하지방까지 깊숙하게 전달,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 표면을 조여주는 시술이다. 피부가 얇고 예민한 눈가를 포함한 얼굴 전반적인 타이트닝 효과와 잔주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노화로 인해 넓어진 모공과 거칠어진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윤석 원장은 "피부 노화는 보통 한 가지 형태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처짐과 탄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시술을 병행하면 더욱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FDA와 KFDA 승인을 받은 정품 장비와 정품 팁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 피부 상태, 얼굴 특성 등에 따라 적합한 시술 강도 및 방법 적용 가능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