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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앱 '비플릭스', 출시 일주일만에 1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07 13:51

제타미디어(대표 김욱)는 자사가 개발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가 앱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기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영화들을 주로 제공하는 콘셉트로 제타미디어는 수백 편의 무료 영화를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한 점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밝혔다.

'비플릭스'는 다운로드 수뿐 아니라 서비스 주요 지표인 체류 시간에서도 일 평균 20분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타미디어는 영화 장면 등의 맥락을 인식하여 광고주의 상품과 매칭하고 이를 영화 중간에 삽입하여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는 중간 맥락 광고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고 서비스에 곧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타미디어는 2일 개최된 국제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저작권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실시간 객체 인식 기반 저작물 식별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재 시청 중인 영화 배우 프로필 보기와 배우의 다른 출연 영화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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