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흉터제거, 간단한 주사 시술로 부작용 없이 OK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1.02 17:02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눈 수술 중 앞트임 수술은, 수술 부위에 비해 비교적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성형수술이다. 그러나 수술 환자가 많아지는 만큼 앞트임 수술 후 흉터가 없어지지 않는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트임 흉터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들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흉터가 없어질 것을 예상하고 별 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가 결국 흉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다수다.


    이런 흉터들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심한 경우 수술한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흉이 굳어져 보기 좋지 않은 흉터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다래끼가 생긴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앞트임 흉터 부작용은 환자들의 또 다른 골칫거리가 돼 버렸다.


    하지만 앞트임까지 진행 한 후 앞트임 흉터로 고통받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친 앞트임으로 눈과 눈 사이가 가깝고 눈 앞머리가 흉터로 뾰족하게 보이는 등 미관상 혐오감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간단한 주사 시술로 앞트임 흉터를 제거하는 일명 '앞트임흉터주사'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흉터가 생긴 부위에 시술하면 치료가 된다. 칼로 하는 재수술이 아닌 만큼 붓기 제거의 시간도 빨라 특히 취업을 앞둔 취준생 및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부작용이 없어 환자들이 2차 부작용의 부담 없이 앞트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특히 흉터가 생기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라면 더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무엇보다 앞트임흉터주사를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