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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SNS는 '페이스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03 09:15

국내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SNS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SNS앱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의 주간 사용시간이 13.9억 분을 기록했다.

사용시간 기준 2위는 밴드(4.1억분)로 1위인 페이스북의 사용시간이 3배 이상 앞섰다. 3위는 네이버 카페(3.1억분)가 차지했고, 4위는 카카오스토리(2.4억분), 5위는 다음 카페(2.3억분), 6위는 인스타그램(1.7억 분)이었다.

연령별로 SNS 이용 행태도 차이가 났다. 10대와 20대는 페이스북을 오래 사용한 반면 40대와 50대는 밴드를 오래 썼다. 

한편 모바일 SNS 주간(10월4주 기준) 사용자 수는 밴드(1131만)가 가장 많았다. 2위는 카카오스토리(990만), 3위가 페이스북(859만), 4위는 네이버카페(390만), 5위는 인스타그램(375만), 6위는 다음카페(186만) 순이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주 동안 전국 2만2857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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