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 "장교·부사관 시험 합격위해 수강생 전원 기숙생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1.01 18:26

    최근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가공무원인 군 간부 즉, 장교 및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청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병역의무와 안정된 취업, 학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군 간부가 되면 급여나 복지도 '괜찮은' 수준이다. 장교로 단기복무 3년을 했을 때 봉급액 60% 저축 시 4천 2백만원을, 부사관 단기복무 4년을 했을 때 봉급액 60% 저축 시 5천만원을 각각 모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학위과정 전액 지원, 학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장기 복무 지원 및 연금 혜택, 주택제공, 의료 혜택, 자녀 교육지원 등의 복지 혜택도 주어진다.


    이런 추세에 맞춰 장교·부사관 수험생을 모집하고 교육하는 학원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군대라는 특수한 직업 현장을 이해하고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수험생들에게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합격을 향한 목표를 확고하게 해 줄 수 있는 교육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이다.


    장교 부사관 시험이 치열해지면서 전문 사교육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일반학원과는 당리 평생교육원으로서 장교·부사관 합격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재단법인 예닮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은 풍부한 경험의 강사진과 축적된 노하우로 부사관·장교 시험에 대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에 소재한 교육원은 수험생들의 단기 몰입 교육을 통한 100% 합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강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시키고 있다. 도시에서 떨어진 시골에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도모하고 엄격한 시간 관리를 통해 합격의 지름길로 안내하고 있다.


    시험 과목 외에도 상담을 통해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인성을 키워주고 추후 사병들을 지휘·통솔 하는 노하우도 가르쳐 준다. 우수 수강생은 자격시험을 통해 인성교육지도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취업난과 불경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데다 군은 장교 부사관 선발 인원을 점차 늘릴 방침이어서 장교 및 부사관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