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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부산 맛집만 소개하는 ‘생투맛집’, 플리즈와 제휴 통해 이달 중 배달 서비스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1.01 10:20

'생투맛집'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개발사 모비즈(대표 정은숙)가 플리즈가 서비스하는 '배달부'와의업무 협력으로 부산 지역 최초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투맛집'은 KNN의 '생방송투데이'와 '맛있는 오늘' TV프로그램 공식 모바일 정보 앱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소개하는 맛집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검증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

맛집 관련 정보는 물론 쿠폰, 예약, 음성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송일자 순, 거리순, 좋아요 순 등 유저들이 원하는 맛집을 찾기 쉽도록 여러 정렬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플리즈와의 제휴로 외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확장하게 됐다. 플리즈는 부산 지역에서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과 제휴를 맺어 주문, 결제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로컬 중심형 서비스 '배달부'를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즈의 정은숙 대표는 "그 동안 유명 맛집이나 배달로 맛볼 수 없었던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성장했으나 부산에는 이렇다 할 서비스가 없었다"며 "이번 '배달부'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부산 최초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생투맛집'은 11월 중 배달 음식 서비스를 지역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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