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G이니시스, '이니안심서비스' 누적 사용건수 100만건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28 15:36

KG이니시스가 출시한 이니안심서비스가 출시후 온라인 쇼핑몰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약 100만건의 서비스 누적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니안심서비스란, KG이니시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약관 동의 및 상품구입시 소정의 금액만 추가로 결제하면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배송, 환불 거절, 불량 및 파손, 금융 사기 등으로 인한 분쟁 일체를 KG이니시스에서 대행한다.

특히 분쟁 발생시 KG이니시스에서는 고객에게 24시간 이내에 피드백 및 진행절차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맹점과의 마찰을 줄여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시장은 매년 약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은 택배 미배송, 환불 거절, 불량 파손, 금융사기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형오픈마켓에 입점해 있지 않은 중소형 쇼핑몰의 경우 사고발생시 복잡한 절차 등의 문제로 부담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니안심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발생의 여지를 제거해 준다.

특히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춰 약관에 동의하고 대금과 함께 소정의 금액을 결제하는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용 접근성이 높다는게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중소형쇼핑몰의 경우 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거래 신뢰를 확보해 매출을 증가 시킬 수 있어 온라인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 A씨의 경우 구매대행 업체에서 신발을 주문했으나 주문 후 2주가 넘도록 배송이 이뤄지지 않았고 업체와 연락도 닿지 않아 결제 시 신청한 '이니안심서비스'를 통해 조정을 신청했다. 신청 후 24시간 안에 고객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는 진행 절차에 따라  3일 후 해당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었다.

KG이니시스의 관계자는 "시장 내 전자상거래의 분쟁, 사기피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니안심서비스'는 당사자들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