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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바이 닥터드레, 블루투스 헤드폰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24 18:26

비츠의 시리즈인 솔로의 새 버전이 나왔다. 아이폰7에도 적용된 애플 W1칩을 사용해 안정적인 무선 환경을 제공한다. 5분만 충전해도 3시간 이용 가능한 패스트 퓨얼 충전 시스템도 강점이다.

오디오 브랜드 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오는 10월 말 블루투스 헤드폰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를 출시한다고 24일 전했다.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클래스1 블루투스와 애플 W1칩을 적용했고, 기존 제품보다 3배 더 긴 최대 40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패스트 퓨얼 충전 시스템을 통해 5분만 충전해도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방전시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일반 헤드폰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는 이어컵 컨트롤 시스템으로 음악 재생 중에도 통화와 시리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전 모델인 비츠 솔로2 와이어리스의 장점 역시 충실하게 반영해 고품격 사운드, 인체 공학적 설계로 내수성이 뛰어난 디자인의 헤드밴드, 360도 회전하는 이어컵, 소음 차단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비츠는 6가지 컬러(글로시 블랙, 글로시 화이트, 골드, 실버, 로즈 골드, 블랙)의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비츠의 베스트셀러이자 착용감과 사운드 모두 개선된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와 소형 폼 팩터에 정교한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가볍고 슬림한 비츠x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츠는 3종의 와이어리스 신제품과 함께 와이어리스를 통한 자유로운 삶을 보여주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Got No Strings'을 제목으로 한 캠페인 영상은 디즈니 애니매이션의 피노키노의 수록곡을 편곡한 음악과 함께 신제품의 특징을 여러 등장 인물의 삶속에 녹여내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영상의 등장 인물들은 가수 니키 미나즈,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영화배우 스티브 부세미 등 총 18명의 유명 인사들이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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