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 최대 74배 매출 효과 달성했다고 밝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9 14:39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는 지난 9월 출시한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가 출시 1달만에 최대 74배 매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 애드'는 지난 2011년부터 스포카가 축적한 오프라인 구매 패턴을 기반으로 소비자를 추천하는 SNS 광고 서비스로, 매장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정확하게 타겟팅하고, 광고 후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스포카 관계자에 따르면 '도도 애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매장의 88%가 광고투자액보다 높은 매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 매장에 1주일 동안 광고를 집행한 결과, '도도 애드'만으로 2400만 원 이상으로 약 74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을 추천하기 때문에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3개 중 2개 이상의 매장이 신규 고객 만으로 높은 매출 효과를 얻고 있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커머스 위주의 B2C 기업들도 '도도 애드'에 관심이 높다"며 "아직 많은 매장들이 오프라인 전단지 광고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 태블릿을 활용한 적립 시스템으로 더욱 많은 매장을 고객과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