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맵퍼스, 단풍철 맞아 '3D지도 아틀란' 서비스 강화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9 10:35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자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의 '아틀란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풍놀이 명소를 중심으로 주변의 음식점, 주유소 등 운전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POI 데이터 업데이트 및 집중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틀란 라이브'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화면에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 상에 음식점, 커피전문점, 명소, 주차장, 주유소 등 원하는 장소 정보가 표시된다. 편의시설 정보를 클릭하면 길 안내까지 한번에 이어져 특히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편의시설도 미리 검색할 수 있어 단풍 명소 주변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음식점의 경우 메뉴, 외관사진, 가격, 운영시간, 블로그 후기 등 사용자가 맛집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아틀란 앱 내에서 한 번에 제공한다.

한편, 맵퍼스는 지난해 10월 한달 간 검색 순위가 가장 많았던 명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POI 데이터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전북 정읍의 내장산 검색량이 가장 많았으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 계룡산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숲, 경남 함양 상림 등의 10월 검색량이 급증했다.

맵퍼스 관계자는 "가을 단풍놀이 명소는 주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내비게이션 이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라며 "단풍놀이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3D지도 아틀란'을 통해 위치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