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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리테일 앱 성장 보고서 발표...한국 '온라인 퍼스트 리테일 앱이 강한 성장세 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8 15:30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는 최근 모바일 리테일 앱 사용량 및 모범 방안에 대해 분석한 '리테일 앱의 성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리테일 업계의 주력 채널은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많은 리테일 기업들이 옴니채널 전략에 힘을 쏟으며, 기존 비즈니스에 모바일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혜택을 경험하고 있다. 리테일 앱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술은 리테일 기업들이 고객들의 구매 의사결정 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리테일 부문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년 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전세계 온·오프라인 리테일 앱들의 총 체류 시간은 지난 1년 사이 약 40% 이상 증가했으며, 온라인 퍼스트 앱의 경우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에서 리테일 앱의 총 체류 시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은 고령화와 인구 성장 둔화로 인해 리테일 업자들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의 경우 아이폰 실사용자 순위에서 쿠팡이 1위, 티켓몬스터가 2위로 나타났다.

앱애니는 "모바일 쇼핑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시작한 업체는 물론, 기존 오프라인 리테일 업체들도 변화된 시장을 이해하고 고객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앱애니가 분석한 리테일 앱 모범 방안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솔루션을 찾고, 이를 실현함으로써 고객의 충성도 및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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