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부작용 소세지 눈, 수술 없이 치료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0.17 16:11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쌍꺼풀수술 후 붓기가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쌍꺼풀수술은 현재 가장 보편화 된 성형수술로, 쌍꺼풀수술 후 붓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지만 6개월 정도 지나도 붓기가 안 빠진다면  소세지 눈 부작용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세지 눈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쌍꺼풀의 높이를 정할 때 눈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라인을 너무 크게 잡은 경우 소세지로 보인다. 소세지 현상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 혈관, 임파선, 신경 등이 절단되면서 절개선 상하로 혈류의 소통이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일종의 '부종' 현상이다. 그래서 다시 칼로 하는 재수술로는 원인치료가 어렵다.


    6개월에서 1년이 지났지만 쌍꺼풀 붓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눈은 부작용을 의심해봐야 한다. 아무리 대중화 된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쌍꺼풀수술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까다로운 수술이다. 사람마다 피부, 눈 뜨는 힘, 근육 양, 눈꺼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첫 수술의 기술 수준 차이가 존재하며 이를 고려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미용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눈매교정술을 함께 한 경우 그 부분에 유착이 생겨 소세지 현상이 심해질 수 있고 특히 눈동자의 크기가 달라지고 눈이 안 감기며 무거운 느낌이 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쌍꺼풀부작용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쌍꺼풀부작용을 20년 동안 연구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재수술도 좋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세지눈주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원장은 "쌍꺼풀부작용으로 소세지 눈이 될 경우, 외관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눈이 무겁고 불편하며 눈 깜빡임이 부자연스럽고 눈이 시려 눈물이 나는 등 극심한 부작용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소세지 눈은 재수술이 매우 어려운 부작용이지만 소세지눈주사라는 주사 요법으로 간단하고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소세지눈주사의 경우 회복 속도가 빨라 수술 대비 일상 생활에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시술 효과도 좋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