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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7' 예약판매부터 조기 마감...제트블랙이 가장 인기 많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4 12:35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초반 돌풍이 뜨겁다. 14일 시작된 예약판매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제트블랙 전 모델이 가장 인기다.

SK텔레콤은 아이폰7·7 플러스의 1차 온라인 예약가입이 시작 20분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폰7과 7플러스의 제트블랙 전 모델이 2분만에 동이 났다. 2차 예약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재개됐다. 1차, 2차 고객은 출시(21일) 이틀 내 개통 혜택을 받게 된다.

KT는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 사전 예약을 실시한 지 15분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 제트블랙, 블랙 128GB 모델은 시작과 동시에 전량 품절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T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KT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신청한 아이폰7은 택배 배송뿐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다.

KT는 사전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iPhone7 론칭 패스티벌에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21일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최신 애플워치인 '애플워치 시리즈2'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7·7 플러스 예약가입 시작 1분 만에 카카오톡 슈퍼패스를 통한 신청 7777명을 포함, 전체 예약가입 건수 2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아이폰7 예약 가입 초기 제트블랙과 블랙 색상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7 예약가입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아이폰7 예약가입 전용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감사의 의미로 예약가입 후 아이폰7을 개통한 고객에게 웰컴팩(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과 개통 고객 100명을 추첨해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하루 더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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