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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7' 14일부터 예약판매 시작...21일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3 18:26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폰7 시리즈는 3.5㎜ 이어폰 연결 단자가 없고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32GB, 128GB, 256GB 모델로 나오며 색상은 실버, 골드, 로즈골드, 매트블랙, 제트블랙이다. 128GB와 256GB 모델만 제트 블랙 색상이 있다.

국내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7은 90만~120만원, 아이폰7 플러스는 110만~137만원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전통적으로 공시지원금을 명목으로 마케팅비를 집행하지 않기에 선택약정(20%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는 게 유리할 전망이다.

이통사 제휴카드를 사용해 매달 통신료 할인 혜택을 받으면 가계통신비를 일부 절약할 수 있다. 다만 전월 사용 실적을 토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에 해당 부분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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