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2 15:41
- ▲ 화이트e치과 이성진 원장
치아성형은 크게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나뉜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 표면을 갈아내고 손톱 정도의 얇은 세라믹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치아 손상을 최소화해 치아 보존에 유리하다. 올세라믹은 라미네이트로 교정이 힘든 치아에 사용되는 치과 심미보철이다. 각도가 많이 틀어져 있거나 착색이 심한 치아, 깨진 부분이 크거나 떨어져 나간 치아에 주로 사용되며 치아를 일부 삭제한 후 맞춤 제작한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방법이다.
라미네이트 시술 시, 기존 치아톤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밝은 톤의 색상으로 시술하게 되면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올세라믹은 치아 기둥 부분에 크라운을 끼워 완성하기 때문에 색상, 질감, 모양이나 크기 각도 조절이 세밀해야 하고 기능적인 면까지 모두 살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치아성형 시술을 위해 치과에 몇 번이나 방문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화이트e치과에서는 방문당일 치아성형 시술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가능한 원데이 치아성형을 시행하고 있다.
화이트e치과 이성진 원장은 "많은 분들이 하루 만에 끝난다고 하니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한다"며 "캐드캠 장비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심미보철 전문 치아 디자이너가 상주하고 있어 치아의 심미성은 물론 기능성까지 만족하는 디자인을 정교하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