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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속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12 11:00

SK텔레콤이 실속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12일 공식 출시한다. '루나S'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T 시그니처 마스터(월 통신요금 11만원, 부가세포함) 가입 기준 33만원이 책정되어 23만87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루나S' 예약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의 고객이 기존에 8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폰을 사용했고, 20~30대 젊은 고객이 전체 예약자의 약 6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은 젊은 층 고객들이 '루나S'의 디자인과 사양을 프리미엄급으로 평가해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월 5만원대 요금제 이상 선택 비중도 약 60%로 고가 요금제 선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루나S'는 기존 50~60만원대 중가 스마트폰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총 4가지 색상의 풀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을 갖췄다. 로즈핑크, 프로즌블루는 11월초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1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인 약 0.1초의 빠른 지문인식속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보통 80만원대 이상 제품에만 탑재되는 5.7인치 쿼드HD 화면과 4GB 램 등을 내장했다.

SK텔레콤은 제조사와 협력해 11월11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개통 후 1년간 액정 파손 시 수리비의 50%를 1회 지원한다. 또 전국 주요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 센터를 구축해, 고객의 제품 사후 관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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