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7일 안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달 22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5월 1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4개월여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9000명이 앱을 내려 받은 셈이다. 안랩은 사용자 증가에 맞춰 클라우드 진단 기능을 추가했다. 클라우드 진단 기능은 엔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의심파일에 대한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스마트폰 백신은 보안성이 기본"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보안 기능 추가로 200만 사용자의 스마트폰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