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홈쇼핑에이투지 '특허받은 만능요리가마솥'

    입력 : 2016.10.06 19:32

    특허 기술로 제작된 600그램 무게의 가마솥


    홈쇼핑에이투지 '특허받은 만능요리가마솥'


    (주)홈쇼핑에이투지(대표 임성훈)에서 판매하는 '만능요리가마솥'이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다. 집밥 요리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밥을 지을 때, 쌀을 불릴 필요도 없고 타거나 넘치지 않아 옆에서 지켜볼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인기 비결이다. 옛날에 즐겨 먹던 누룽지의 구수한 풍미도 한 몫 한다.


    '만능요리가마솥'은 5중 바닥 구조에 '통가열 대류방식'이라는 특허 기술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직화 방식이 아니라 공기층을 데워 그 열로 조리를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밥이 타거나, 끓어 넘치거나, 눌지 않고, 불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리 시 간편하고 세척이 쉽다는 강점을 지닌다.


    '만능요리가마솥'은 무쇠솥의 기능은 그대로 가지되 16센티미터 가마솥 기준으로 600그램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지닌다. 때문에 가정 내에서 물론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특수강화유리로 만들어진 뚜껑은 스팀홀이 없어 수분과 영양소가 날아가는 것을 막아내 무유·무수분 요리도 가능하다.


    압력밥솥보다 더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이 만들어진다는 특징이 있어 가마솥 밥의 추억을 가진 어르신은 물론 젊은 주부들과 1인 집밥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다. 작년 5월에 현대홈쇼핑에 론칭한 '만능요리가마솥'은 현대 단독방송으로만 누적판매량 30만 개, 매출은 13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임성훈 대표는 "옛날에 할머니나 어머니가 해주신 가마솥 밥과 누룽지에 대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데다, 불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시켜주는 스마트한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만능요리가마솥을 찾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