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지엘 '하루온팩'

    입력 : 2016.10.06 18:47

    국내 최초로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 개발


    지엘 '하루온팩'


    (주)지엘(대표 김종목)은 국내 최초로 자체기술을 통해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이라는 특허상품을 개발하여,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1996년부터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 사업을 시작했으며, '하루 온종일 따뜻한 핫팩'의 준말인 '하루온'이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현재 국내 핫팩 생산 및 판매 1위의 '하루온'팩은 핫팩 제조의 선두업체로 2015년 국방부조달납품업체 및 국내 여러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다국적기업 3M, 디즈니(미국) 등 10여 국에도 수출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2012년 경기 중소기업청 신기술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발한 눈 피로 완화 핫팩 '아이워머'는 피로하고 침침한 눈을 상쾌하고 맑게 해주며, 잠을 쉽게 청하는 효과가 있어 특허 출원되었다. 특히 직장인과 수험생, 불면증이 있는 사람, 여행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4월에는 독일전시회에 출품해 120만 불의 수익을 얻었다.


    또한 (주)지엘은 2015년에 국내 최초로 14시간 지속되는 약국용 '하루온'팩을 개발하여,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배출하는 토르마린이 함유된 핫팩을 전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그밖에도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 특성에 맞는 '하루온'팩을 개발해 유통별로 수량 및 패키지를 차별화하여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유통에서 핫팩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경, 한경, 조선일보 등 4개 리서치기관의 8개 항목 소비자조사에서 핫팩 브랜드 1위, 소비자만족도 1위 등 핫팩의 대표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김종목 대표는 "최소 3년 앞서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리드하지 않으면, 업계 및 세계 시장에서 제품을 포지셔닝 할 수 없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매년 핫팩 연구소를 통한 개발연구에 매출 6%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엔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 임직원이 일심으로 잘 극복했으며, 오히려 수출을 증대시켜가고 있는 '대한민국 1등 핫팩 기업'으로, 국제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