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신한카드 '신한카드 The LADY CLASSIC'

    입력 : 2016.10.06 16:28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여성 맞춤형 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 The LADY CLASSIC'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실속형 여성고객들을 타깃으로 '레이디클래식 카드'를 선보였다. 주부들의 '알뜰소비심리 욕구'를 맞춘 상품이다.


    '레이디클래식 카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트랜드 연구소에서 600만 명 여성카드 고객 이용현황 분석을 통해 만들었다. 신한카드 트랜드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30대 후반(평균 39세) 주부층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130만 원으로 전 여성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30대 초반 미혼여성(평균 32세)의 이용금액에 비해 약 4배가량 많다. 또 60대 실버(평균 60세) 여성고객층은 월평균 100만 원의 이용금액을 보여, 다른 여성고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패턴을 보였다.


    또한 이 고객들이 주요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합리적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빅데이터 고객 분류체제인 '코드나인 솔루션 분석'을 기반으로 30대 후반 여성고객인 알파맘(Alpha Mom)과 50대 초반 퀸오브하우스(Queen of House)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클래식 카드'를 개발했다. 2014년 5월 '23.5 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15번째 코드나인 시리즈 상품이다.


    신한 '레이디클래식 카드'는 연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 점·커피상품권 5만 원·문화상품권 5만 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월 5만 원 할인한도 내에서 여성선호업종 중심으로 '3·5·7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서비스다.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몰에서는 3%, 주부들의 이용성향이 높은 학원·서점·병원·약국은 5%, 초록마을·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 결제 시 7%까지 캐쉬백이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브런치 타임에는 월 2만 원 한도로 요식업종 5%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도 제주 JDC면세점 8%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40원 할인 및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레이디클래식 카드'는 패키지에 대한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 GOOD DESIGN 상품선정 한국디자인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패키지는 카드 전달 용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갑으로 제작되어 품격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 연회비는 비자 10만5천 원,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경우 10만 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클래식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육아·웰빙·교육 분야에서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