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06 15:08
자동체형 인식 기능으로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안마의자
-
-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2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시킨 안마의자 '렉스엘(REX-L)'은 마치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시원하면서도 유선형의 곡선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실제로 슈퍼카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스웨이드와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시트감을 더했다. 또한 자동차처럼 팔걸이 상단에 단축 안마버튼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2016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분 수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기능도 특별하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678가지로 표현되는 음성안내도 다른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점이다. 무려 9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빠르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고, '수험생 모드', '힙업모드', '골프모드' 등 9가지의 자동 안마모드 탑재로 세분화된 안마방식을 선사한다.
뒤로 누웠다가 세우면서 생기는 안마의자의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기 위해 제로 스페이스(zero space)라는 슬라이딩 방식의 기능도 탑재하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안마의 시작과 동시에 체형을 측정하고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자동체형인식 기능 역시 탑재되어 있다. 특히 다리 길이를 19cm 정도 조절할 수 있어 체형 차이가 있는 가족 모두가 맞춤형 안마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