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입력 : 2016.10.06 15:01

    천연라텍스의 원산지,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조하는 매트리스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최근 라텍스 침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링 침대에 비해 평균 수명이 두 배나 길고 복원력이 우수하며, 천연고무원액 원료가 지닌 자연 항균력으로 세균이 서식하지 않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텍스를 처음 개발한 곳은 유럽이며, 라텍스 매트리스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한 나라는 이탈리아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에서 만드는 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La cloud)'는 라텍스 생산부터 커버 봉제와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진행한다.


    '라클라우드'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여러 겹으로 슬라이스한 다음 얹는 방식이 아니라, 전체를 통몰드로 설계했다. 그래서 상하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라텍스가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준다. 게다가 20cm 두께로, 국내 통몰드 라텍스 매트리스 중에서 가장 높은 두께를 자랑한다.


    '라클라우드'의 독보적인 기술로는 '7존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천연라텍스만의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통몰드 구조에 펼쳐진 수천 개의 에어홀이 인체 각 부위에 따라 7단계로 안락하게 받쳐주는, 타 제품과 차별화된 강점이다.
    또한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 우수한 지지력, 독립쿠션효과, 4채널 에어홀을 통한 우수한 통기성으로 수면 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매트리스 회사가 라텍스의 함유량을 속인다거나, 매트리스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등의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그러나 '라클라우드'는 이미 국제 공인기관에서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7%는 라텍스 매트리스의 모양 고정을 위해 필요한 경화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다)임을 입증받았으며, 발암물질 불검출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규정뿐만 아니라 스위스 인증의 인체무해성분 테스트인 'OEKO-TEX'에서 민감한 영유아용 제품의 적용기준인 ClassⅠ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품질 기준을 갱신하며 제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품질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라클라우드'는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되었다. 실제로 주문량이 생산량을 쫓아가지 못해 주 판매 채널인 홈쇼핑 방송을 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 공장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여 원활한 제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