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멈스전자 '음식물처리소멸기 'MUMS''

    입력 : 2016.10.06 14:27

    냄새 걱정, 관리 걱정 덜어주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멈스전자 '음식물처리소멸기 'MUMS''


    엄마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뜻을 담은 ㈜멈스전자(대표 이세영)의 자사브랜드 'MUMS'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노력을 지속한 결과, 깨끗하고 냄새 없는 에코 주방환경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 분해 소멸기 'MUMS'는 타사업체의 제품들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월 전기료, 2차 처리가 필요 없는 편리함과 더불어 자체개발한 BLDC 모터로 내구성을 높여 음식물 처리기 중에서도 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핵심 바이오 기술인 고초균과 유산균 효모균 등을 배합한 특허 미생물이 음식물쓰레기 양과 상태에 따라 스스로 개체 수를 조절하며 24시간 내 쓰레기를 분해한다. 분해된 잔존물은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2차 처리과정이 필요 없어 간편하며, 가정용 모델은 대여 방식으로 판매하여 가격 부담이 적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 엔지니어가 방문해 소비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최근 ㈜멈스전자는 경기 김포 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올 7월에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내 1만 평 규모의 최첨단 자동 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멈스전자 세종공장을 준공 및 이전했다. 늘어나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해외수출 수요물량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한 판매 중인 가정용 싱크대 일체형 제품 외에도 스탠드형 모델, 업소용 대용량 모델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하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음식물 처리기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라지는 환경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끊임없는 제품 개선에 힘쓰고 있는 'MUMS'의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위생적이고도 편리한 주방문화 환경 조성에 앞으로 큰 기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