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대상] 당진시 '해나루쌀'

    입력 : 2016.10.06 13:46

    토양, 바닷바람, 삼광단일품종… 삼박자 고루 갖춘 맛있는 쌀


    당진시 '해나루쌀'


    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그간 '해나루'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월에는 기지시 줄다리기축제, 6월에는 황토감자축제 등을 열어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 여러 행사에 해나루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판촉전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당진시의 신평농협 ‘해나루쌀’이 농협중앙회 주관 전국 브랜드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 브랜드 품질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나루'의 대표 농특산물인 '해나루쌀'은 서해안 넓은 옥토에서 충분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비료 삼아 재배하여, 병충해가 적고 벼 알이 알차게 여물어 빛깔이 윤택할 뿐만 아니라 밥 지을 때 퍼짐성이 적고 찰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당진시에서는 직접 '해나루쌀'의 품질을 관리하며, '삼광단일품종'만을 계약·재배한다. 또한 유기물 및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해 생산하며, 수분은 연 중 16% 이하로 철저히 저온보관한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리며,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와 더불어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