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06 11:17
출시 1년 만에 급성장한 중소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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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KT bizmeka EZ'
(주)케이티(회장 황창규)는 2002년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 기업용 IT솔루션인 '비즈메카(bizmeka)'를 출시하여 13년 동안 100만 명에 육박하는 고객을 확보했다. 그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를 출시했다. 이후 13,000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업용 솔루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메카 이지'는 모바일 시대를 사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PC와 모바일을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각각의 서비스 사이트에서 이용해야 했던 업무 메일·그룹웨어·회계·인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더불어 중요업무를 쉽게 파악하고, 개인 취향에 맞게끔 업무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 UI/UX를 적용했다.
또한 '비즈메카 이지'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무기능을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조직원이 입력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업무 편의와 효율성을 높였다.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원하는 경우 타 회사 구성원과도 일정공유·문서교환 등의 협업이 가능해 중소기업 간 업무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가입 즉시 전자결재·그룹웨어·메신저·회계·인사 등 기업 필수업무 기능 25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통합 IT업무환경 도입을 지원한다. 추가로 필요한 기능은 서비스 스토어에서 구매해 한 화면(one-site)에서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즈메카 이지'는 8월 말 통화매니저 기능 출시에 이어 9월 화상회의 및 모바일 메신저 출시를 통해 협업 기능을 강화하여 사내·외 구성원과 소통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예정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출시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그 성원에 감사한다"며 "비즈메카 이지에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