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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메일 웹버전 전면 개편...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등 편의 기능 추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10.05 09:19

카카오가 다음 메일 웹버전을 전면 개편한다. 카카오는 다음 메일에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편의 기능,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스킨 및 편지지 등을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에 메일함 관리부터 메일 작성까지 서비스 곳곳에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했다. 어피치, 라이언, 무지 등 3종의 스킨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일함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고, 메일을 쓸 때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편지지로 메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도 적용됐다.

가독성을 높이고, 편의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메뉴의 크기와 폰트, 간격, 위치 등을 조절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메일을 읽고 바로 답장할 수 있는 간편 답장 기능을 추가하고, 메일 작성 중 다른 메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쓰기 창에 '최소화' 및 '축소' 버튼을 제공한다.

메일 검색 기능도 개선했다. 검색 조건을 별도로 설정할 필요없이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만 하면 제목, 내용, 보낸 사람 등 키워드의 검색 범위를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다음 메일은 안정적인 개편 진행을 위해 10월 5일부터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연내 개편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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