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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20' 판매 시작, 지원금 최대 28만4천원...60만원대에 구매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29 10:01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20 공시지원금이 최대 28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통사3사 가운데서는 KT의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다.

29일 이동통신 3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V20을 공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이날 각 통신사별 공시된 공시지원금을 보면 KT가 V20에 대해 가장 많은 지원금인 24만7000천원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최대 21만 6000원, SK텔레콤은 17만 70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의 V20 지원금은 이통3사 중 가장 적다. KT와 비교하면 최대 7만원 가량 차이 난다.

공시지원금 최대액에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V20 최저 구매가는 KT에서 61만 5800원, LG유플러스에서 65만1400원, SK텔레콤에서 69만 6250원이 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각각 각각 75만 6100원, 77만 3300원, 79만 6300원이다.

공시지원금 대신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출고가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공시지원금보다 선택 약정을 선택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중반 요금제 선택시 SK텔레콤에서 지원금 할인은 10만 3500원이지만, 선택 할인으로는 24개월간 26만 9280원을 할인 받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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