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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이태원 맛집 한 데 모은 '배민키친' 열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28 13:46

배달의민족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배민키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배민키친은 이태원 여러 맛집 주방을 한 데 옮겨 놓음으로써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메뉴를 집이나 사무실 등 강남권 서비스 적용 지역이라면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은 배달의민족 앱 내 외식배달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한다.

이번에 1차로 입점한 레스토랑은 라이너스 비비큐, 지노스 뉴욕 피자, 레프트 코스트 버거, 바토스 등으로 여기에 할랄 가이즈와 같은 이름난 해외 프렌차이즈도 속속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배민키친은 레스토랑 본점의 셰프와 스탭이 투입되기 때문에 오리지널의 맛을 구현하고 주문 접수 후 조리, 배달까지의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레스토랑에서 먹던 수준의 맛과 품질 그대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배민키친 출범은 이태원 맛집의 고객분들에게도 저희 배달의민족 고객분들에게도 무척 기쁜 소식이 되리라 믿는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상생과 고객경험가치 개선을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이를 뛰어 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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