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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H폰' 단독 출시...출고가 24만 2천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27 09:46

LG유플러스가 H폰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H폰을 이통 3사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H폰은 고화소 카메라와 5.5인치 대화면,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특히 사진에 최적화된 후면 1천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시간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타임랩스와 ISO, 조리개,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 활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 촬영 버튼 누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미소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초기 설정을 통해 얼굴을 자동인식하고 사진 촬영 시 내 모습을 원하는 만큼 자동 보정해주는 퍼펙트 셀피, 클릭 한 번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주는 메이크업 모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고화질 영화(2시간 기준) 10시간 연속 감상이 가능하다. 1.5G Octa CPU와 2GB RAM으로 고성능 게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H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한 H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바이럴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펙에 투표하고 감상평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이어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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