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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달 렌터카 예약 '렌고', 누적 매출 1억원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12 17:10

렌고(대표 이승원)가 자사의 무료배달 렌터카 예약 '렌고'의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렌고'는 제휴된 렌터카 업체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실시간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고 조건에 맞는 차량을 고른 후, 예약과 결제를 한번에 제공한다. 또한 부산 지역의 유명 관광지 및 호텔 등과 제휴를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여행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프로모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렌고'는 고객이 희망하는 지하철역까지 직접 렌터카를 가져다 주는 '무료배달 서비스'로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며 매달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여행객들의 렌터카 이용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부산, 경남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렌고'는 올해 안으로 서울 전체와 경기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렌고의 이승원 대표는 "'렌고'를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큰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렌고'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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